캐나다 달러 → 한국 원 환율 변환
캐나다 달러(CAD)를 한국 원(KRW)으로 실시간 중간환율(한국수출입은행 매매기준율)로 바꾸고, 여행·유학·이민 자금을 계획할 때 은행·카드에서 실제 청구되는 값과 어떻게 다른지까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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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loonie)를 움직이는 힘
캐나다 달러는 1달러 동전에 새겨진 아비새(loon)를 따 '루니(loonie)'라고 불리며, 대표적인 자원·상품 통화입니다. 캐나다가 세계적인 원유·천연가스·목재 수출국이라 국제 유가와 원자재 시세가 오르면 루니가 강해지고 떨어지면 약해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여기에 캐나다중앙은행(BoC)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차이, 그리고 캐나다 경제가 미국과 밀접해 미국 달러 흐름에 함께 움직이는 특성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CAD/KRW는 '미국 달러가 강할 때 원화도 약하고 루니도 눌리는' 식으로 여러 변수가 얽혀 움직이며, 뉴스의 '환율 상승'은 곧 원화 약세를 뜻합니다.
1캐나다달러는 몇 원? 숫자 읽는 법
캐나다 달러도 미국 달러처럼 '1캐나다달러당 몇 원'으로 표시하므로, 일본 엔화처럼 100으로 나눌 필요 없이 곧바로 읽힙니다. 최근 몇 년간 1캐나다달러는 대략 950~1,000원 안팎을 오갔는데, 계산 편의상 1캐나다달러 = 1,000원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이 경우 밴쿠버의 학생 셰어하우스 월세 1,200캐나다달러는 1,200 × 1,000 = 120만 원, 팀홋튼스 커피 한 잔 5캐나다달러는 약 5,000원입니다. 반대로 300만 원 여행 예산은 3,000,000 ÷ 1,000 = 3,000캐나다달러가 됩니다. 여행·직구는 곱하고, 원화 예산을 캐나다달러로 바꿀 땐 나누면 됩니다.
여행·유학·이민, 중간환율과 실제 환율의 차이
이 도구는 한국수출입은행이 고시하는 최신 매매기준율(중간환율)을 불러옵니다. 사고파는 값의 한가운데라 스프레드와 수수료가 빠진 값이어서, 실제로는 이보다 조금 더 듭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유학 재정 증명으로 흔히 준비하는 GIC 약 2만 캐나다달러는 중간환율 기준 약 2,000만 원 규모지만, 은행 송금(전신환 매도율)에는 스프레드가 붙고, Express Entry 이민 정착 자금이나 등록금 납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행 중 카드 결제는 비자·마스터카드 기준환율에 약 1% 안팎의 수수료가 더해지고요. 이 숫자는 여행·유학·이민 예산의 '기준선'으로 삼고, 최종 금액은 은행·카드사가 고지한 환율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여기 나오는 환율이 은행에서 실제로 바꾸는 값과 같나요?
아니요. 이 도구는 스프레드와 수수료가 빠진 중간(매매기준)환율입니다. 은행은 여기에 마진을 붙인 전신환 매도율이나 현찰 매도율을 적용하고, 특히 캐나다달러 현찰 환전은 미국 달러·엔화보다 취급 물량이 적어 스프레드가 더 큰 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루니를 살 때는 화면 값보다 조금 더 많은 원화가 듭니다.
캐나다 유학비나 이민 정착 자금은 이 환율로 준비하면 되나요?
대략적인 감을 잡는 용도로는 좋습니다. 다만 GIC나 Express Entry 재정 증명 같은 큰 금액은 실제 송금 때 은행 전신환 스프레드와 송금 수수료가 붙어 화면 값보다 더 듭니다. 또 환율이 매일 조금씩 움직이므로, 예를 들어 2만 캐나다달러는 1캐나다달러=1,000원이면 2,000만 원이지만 1,050원이면 2,100만 원으로 100만 원가량 차이가 납니다. 송금 직전에 위 변환기로 그날 값을 다시 확인하세요.
환율은 얼마나 자주 갱신되나요?
한국수출입은행이 영업일마다 하루 한 번, 한국시간 오전 11시경 매매기준율을 고시합니다. 그래서 주말·공휴일에는 직전 영업일 값이 그대로 유지되고 화면에 기준일이 함께 표시됩니다. 초 단위로 바뀌는 실시간 트레이딩 호가가 필요하다면 별도의 시장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