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C) → 켈빈(K) 변환

섭씨(°C)에 273.15만 더하면 켈빈(K)입니다 — 화학·물리에서 쓰는 절대온도 눈금을 공식, 계산 예시, 자주 하는 실수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 섭씨 (°C)1
  • 화씨 (°F)33.8
  • 켈빈 (K)2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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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273.15만 더하면 끝

섭씨를 켈빈으로 바꾸는 건 온도 변환 중 가장 간단합니다. K = °C + 273.15, 오직 더하기만 하면 됩니다. 켈빈 1도의 크기가 섭씨 1도와 정확히 같아서 곱하거나 눈금을 늘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물이 어는 0°C는 273.15 K, 실험실 상온 25°C는 298.15 K, 물이 끓는 100°C는 373.15 K가 됩니다. 사람 체온 37°C는 310.15 K이고요. 두 눈금은 간격이 똑같고 273.15만큼만 어긋나 있습니다. 섭씨는 물의 어는점을, 켈빈은 절대 0도를 0으로 삼았을 뿐입니다.

켈빈은 왜 쓰고 어디에 필요할까

켈빈은 국제단위계(SI)의 기본 온도 단위이며, 0 K는 분자 운동이 멈추는 가장 낮은 온도인 절대 0도(−273.15°C)입니다. 이 절대적인 0점 덕분에 과학은 켈빈을 씁니다. 기체 법칙(PV = nRT, 샤를의 법칙)과 열역학 공식은 대부분 절대온도를 요구하죠. 켈빈을 두 배로 올리면 기체 부피도 두 배가 되지만, 섭씨는 0점이 임의라서 두 배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화학에서는 표준 상태를 298.15 K(25°C)로 적고, 극저온 공학도 이 눈금을 씁니다 — 액체 질소는 77 K, 즉 −196°C에서 끓습니다.

자주 틀리는 세 가지

첫째, 켈빈에는 도(°) 기호도 '도'라는 말도 붙이지 않습니다. '300 K'라 쓰고 '삼백 켈빈'이라 읽으며, 300°K는 틀린 표기입니다. 둘째, 두 눈금은 간격이 같아서 온도 '차이'는 숫자가 그대로입니다 — 5°C 오른 것은 정확히 5 K 오른 것이며, 화씨처럼 1.8을 곱하지 않습니다. 셋째, 273.15는 정확한 값이라 273으로 반올림하면 0.15 K 오차가 생기니 정밀 계산에는 소수점을 남기세요. 참고로 미국 공학이 쓰는 절대온도는 켈빈이 아니라 랭킨(절대 화씨)이니 둘을 섞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25°C는 몇 켈빈인가요?

25 + 273.15 = 298.15 K입니다. 298.15 K(25°C)는 화학에서 반응 조건과 열역학 데이터를 보고할 때 쓰는 표준 상온이라 자주 등장하며, 보통 298 K로 반올림해 표기합니다.

화씨처럼 곱하지 않고 273.15만 더하는 이유가 뭔가요?

켈빈 1도와 섭씨 1도의 크기가 같기 때문입니다. 화씨 공식의 9/5(=1.8)는 눈금 간격이 달라서 늘려 주는 값인데, 섭씨와 켈빈은 이미 간격이 똑같아 늘릴 필요가 없죠. 0점만 물의 어는점에서 절대 0도로, 273.15도 아래로 옮기면 됩니다.

°K나 '켈빈도'라고 써도 되나요?

아니요. 1967년부터 이 단위는 그냥 '켈빈'이며 도(°) 기호 없이 K로만 씁니다. 273.15 K가 맞고 273.15°K는 틀립니다. '켈빈도'나 '도 켈빈'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습니다. 켈빈 경(Lord Kelvin)의 이름을 딴 단위라 약자는 대문자 K를 쓰지만 풀어 쓸 때는 소문자 kelv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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